제292회 구미시의회(정례회)
구미시의회사무국
2025년11월25일(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
※ 5분자유발언(정지원 의원)
1.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의 건
4.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 보고의 건
8. 구미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9.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0.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재우 의원 대표발의)(김영길·김영태·신용하·이상호·이지연·추은희 의원 찬성)
3.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의 건(구미시장 제출)
4.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구미시장 제출)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제안)
(10시36분 개의)
○정지원 의원 안녕하십니까? 양포동에 지역구를 둔 정지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소중한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교상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피지컬 AI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4월 본 의원은 구미시민의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다라는 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AI 기반 일자리 마련과 교육 중요성을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우리 구미시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인공지능 산업, 특히 피지컬 AI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주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피지컬 AI란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기계가 현실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 행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합니다. 휴모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은 하드웨어인 로봇 몸체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형태로 사람처럼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구미시는 이미 반도체 제조 생태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로봇산업 생태계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첨단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이자 글로벌 로봇생산 거점으로 구축되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 구미입니다. 또한 우리 시는 2023년 12월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4년 7월 AI+ 첨단 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 선포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의 토대를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보다 명확하게 피지컬 AI라는 방향으로 비전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생성형 AI 다음은 피지컬 AI라고 선언하며 피지컬 AI 산업 성장에 불을 지폈습니다. 또한 이번 경주 APEC에서 일명 깐부 GPU 동맹을 통해 향후 국내 AI 산업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피지컬 AI 시장은 현재 726억 달러, 약 100조 원에서 2030년 1,660억 달러, 230조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들이 기술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I 산업에 100조 산업에 100조 원을 투자하며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가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최고 국가 산단을 보유한 구미시 역시 국가정책의 로드맵을 면밀히 따라가면서 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 전략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구미시에는 현재 AI 데이터센터가 조성되고 있어 피지컬 AI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기반과 산업 기반을 동시에 갖춘 도시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대기업 이탈, 주력 산업 쇠퇴 등으로 구미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냉정히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업 현장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인해 제조 DX·AX 기반의 혁신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구미시는 최근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100대 지역 투자 유망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AI 선도도시로서 저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확산 환경사업 등 첨단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한 기반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비록 예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현재 제조 혁신과 AI 도입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이미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 환경을 고려할 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기 경기도 조례를 보시게 되면은 피지컬 AI를 비롯한 인공지능 사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인공지능 관련 조례만 무려 11개를 제정하며 이미 AI 기반 사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가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될 것임을 확신하고 제도적, 정책적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구미시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히 분석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이른바 잘 갖추어진 제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운 산업 비전을 제시코자 합니다. 그 방향이 바로 구미 피지컬 AI 융합도시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정책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차후 조성될 구미경제자유구역을 완전한 AI 도시로서 조성하고 피지컬 AI 도시로서 전환을 맡는 전담 부서를 신설 요청합니다. 둘째 AI 도시 내 인재양성거점으로 경북 구미 AI 캠퍼스 조성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피지컬 AI 산업과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을 요청드립니다. 그 기반을 위해 의회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으로 피지컬 AI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 조례를 제정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협력체계도 우호적으로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본 의원의 정책 제안을 잘 검토하여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서둘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조)
5분자유발언 자료(정지원 의원)
(부록에 실음)
집행기관에서는 5분자유발언의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이건호 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건호 사무국장 이건호입니다.
정례회 집회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개회된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제53조 및 「구미시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제4조의 규정에 따라 11월 19일 공고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19일 제29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11월 17일 장미경, 김근한, 김정도, 정지원, 강승수, 김영길, 김영태 의원님이 각각 대표발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같은 날 구미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8건, 보고 5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2건, 동의안 1건, 11월 19일 김근한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1건, 11월 21일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7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아울러 11월 17일 김재우 의원님이 발의한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금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 예정입니다.
끝으로 조례 공포 사항입니다. 제29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하여 구미시장에게 이송한 조례 14건이 공포되었음을 구미시장으로부터 통지받았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45분)
○의장 박교상 그럼 지금부터 안건을 심사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전체의사일정안대로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부사항은 전자회의 모니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표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를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23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전체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2.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재우 의원 대표발의)(김영길·김영태·신용하·이상호·이지연·추은희 의원 찬성)
○의장 박교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시정질문을 위하여 2025년 11월 17일 김재우 의원으로부터 발의되었습니다. 그럼 김재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우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재우 의원입니다.
구미시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하여 집행기관의 명확한 답변을 받아 시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41만 구미시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제51조 및 「구미시의회 회의규칙」제72조 규정에 의하여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석일자는 2025년 12월 11일이며 출석장소는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입니다. 출석대상은 구미시장 및 「구미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제2조에 규정된 공무원입니다. 본 제안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안)
(부록에 실음)
3.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의 건(구미시장 제출)
(10시48분)
○시장 김장호 예, 평소 시정 발전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우리 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드리겠습니다.
예,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교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하여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구미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탄탄히 다져갈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시민 여러분과 제9대 시의회에 보고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41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구미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정체된 상태에 있었던 구미를 다시 살리고 구미 재창조라는 목표 아래 열심히 달려온 결과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구미시가 역동적이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먼저 낭만이 살아있는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과 노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화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 45개국에서 참여한 2025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구미시와 41만 시민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벚꽃페스티벌, 낭만야시장과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힙합페스티벌 등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대표 축제에 구미시 인구의 2배가 넘는 100만여 명이 참여해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에 참가한 소상공인들과 인근 지역상권도 축제기간이 13월의 보너스라며 후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한편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강변야구장 정비, 파크골프장 확충, 공용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산샛강, 다온숲, 권역별 맨발길, 물놀이시설 등 도심 속 힐링공간을 곳곳에 제공하여 시민들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구미 이제 다시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도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구미산단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국책 사업과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문화선도산단 유치는 대한민국 1호 공업단지가 국가 1호 문화산단으로 재탄생하는 신호탄이 되었고 탄소중립산단 유치는 미래형 산단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은 투자로 이어져서 민선 8기 투자유치액이 10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또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지역업체 우선 참여제도 도입으로 구미의 기업이 계약에 참여하는 비율이 '21년도에 40%에서 현재 56.9%로 향상되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고 K-온누리패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혁신하였습니다.
수도권 집중과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구 감소 폭 완화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 한 해였습니다.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함께 금년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산부인과와 소아과 연장 진료를 비롯하여 육아를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한층 더 확대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별반 개소와 경북 최다인 20개소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전국의 돌봄체계 선도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30 여성정책포럼, 청년행복 원룸 사업, 인턴십 지원,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 등 여성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한 청년지원 정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미 출생아 수가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의 예산 투입과 함께 돈이 되는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도농 상생의 장인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2년여 만에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하였고 올해 국회와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된 로컬푸드페스타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구미 대표 브랜드 쌀인 일선정품은 전국 품평회에서 경북 1위, 전국 7위의 성과를 거두며 그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고 올해 출시된 우리 밀 브랜드인 구미밀가리는 지역업계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인 G푸드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대한민국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불편함 해소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해 대경선 개통에 이어 5단지 진입도로가 개통되었고 구미에서 신공항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514호선, 927호선이 국도 85호선으로 승격되면서 산업과 물류, 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교통 대전환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내버스 대폭 증차로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농촌에 특화된 수요 응답형 행복버스,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지원사업과 임산부 전용 K-맘택시 운영 등 대중교통 편의성과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정을 운영한 결과 2025년도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경북 1위, 전국 3위를 하였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평가에서 경북 1위, 전국 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우리 구미시 행정이 체계와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입니다.
특히 최근에 지난 10월 달에 시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정책성과 만족도가 76.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우리 구미시민들께서도 시정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박교상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내년은 10대 구미시의회와 함께 민선 9기가 새로운 기대를 안고 출범하는 해입니다. 그러나 대내외 상황은 여전히 쉽지 않고 희망만을 말하기에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고환율 그리고 지정학적인 갈등과 공급망 불확실성 등 다양한 글로벌 리스크가 수출과 경기에 영향받는 구미경제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세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8,560억 원, 특별회계 3,760억 원, 총 2조 2,320억 원 규모이며 이는 2025년도 본예산 2조 1,455억 원 대비 4.03%, 865억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 예상되지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키워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26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기본 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41만의 구미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민생 경제의 가시적 회복을 이루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65일 빈틈없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체계 구축과 도로유지보수시스템 개선 등으로 깨끗하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내년을 포함하여 최근 3년간 총 82대의 시내버스 증차와 버스 승강장 일체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배관망 구축 5개년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과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을 포함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지역 내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와 관급계약에 지역상권과 지역기업의 참여가 최우선이 되도록 세심하게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내 집 앞이 바로 힐링공간이 되는 권역별 힐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관광축제가 새로운 산업이 되는 낭만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산업과 경제에 집중해 온 나머지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미술관, 박물관을 갖추지 못 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갈증에 대한 해법으로 시립갤러리를 도시재생혁신지구 내에 조성하고 문화산단 조성과 함께 추진되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분관인 구미 산업화역사관 유치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미의 정신문화를 잘 전승할 수 있도록 구미문화원 건립을 추진하고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제2관 신축을 통해 구미를 대한민국 근현대사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구미의 맛과 멋을 국내외 널리 알리는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 다온숲, 수국축제, 힙합페스티벌, 일선정품, 한마당대잔치 등 다양한 축제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해 금오산 경관분수 및 오토캠핑장, 산림휴양타운, 장원방, 천생산 힐링단지와 강변야구장시설 개선, 파크 골프장 확충 등 권역별 인프라도 함께 확충해 가겠습니다.
셋째 결혼, 출산, 돌봄과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세대를 위한 따뜻한 정주도시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돌봄 수요와 아이가 많은 지역에 아이돌보미를 증원하고 강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을 비롯한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지원으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 육성을 위해 (재)구미장학재단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학력 제고 지원사업을 확대 개선하고 들성 숲속도서관 추진으로 지역에 교육 역량을 높여 가겠습니다.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과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사업,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육아, 의료 인프라를 늘리고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며 양성평등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문화센터 구축, 구미 영스퀘어 활성화, 청년예술창업특구 본격화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구미스포츠훈련센터 조성, 상모사곡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 확충을 위해 강동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구미50+센터 운영으로 신중년들의 인생 이모작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축, 사회복지종사자 종합검진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향상시켜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우리 정지원 의원님도 언급이 5분발언이 있었습니다만은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고 구미가 대한민국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서도록 첨단성장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지난주 삼성이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에 수조 원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구미시도 AX 자율 제조,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콘텐츠 제작센터 추진 등 첨단 제조혁신 가속화와 함께 AI 첨단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반도체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를 유치하고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한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으로 미래 성장 인재 육성에도 한층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구미형 팁탑 스타트업 육성으로 벤처 창업을 장려하는 한편 산업단지 내에 주차편의시설 확충으로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녹색 전환에도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강동지역 건조저장시설 DSC 추진, 박 대통령 생가 앞 관광형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유치 등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도 서두르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장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동구미역 유치와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으로 구미가 신공항 배후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구미 군위 간 고속도로와 서대구 신공항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는 시기인만큼 동구미역 추진 등 지역간의 연결성을 더욱 높이고 사람과 산업, 생활이 이어지는 광역 네트워크형 도시로 완성해 가겠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혁신, 혁신, 또 혁신을 외치며 구미 재창조를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진정한 혁신은 거창한 데 있지 않습니다. 일상 속 행복을 채우는 행정의 작은 변화가 시민들이 원하는 혁신이었습니다. 2026년도 구미시 예산은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예산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반영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님 모두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구미시장 제출)
(11시06분)
○기획조정실장 김은영 기획조정실장 김은영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애쓰시는 박교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6년도 재정 운영 여건과 방향입니다. 내년도 재정 여건입니다. 세입은 내수경기 회복, 기업실적 호조, 국세 수입 여건 개선에 따라 다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나 고환율,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세출은 민선 8기 공략 과제 추진, 시민 체감 가능 사업, 민생경제 회복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에 대한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산 편성 방향은 최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최대한 증액 편성하였고 가용재원을 활용한 확장적인 예산 편성으로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2026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 예산 2조 1,455억 원보다 865억 원이 증가한 2조 2,320억 원입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8,560억 원으로 전년보다 815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3,760억 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50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중 기타특별회계가 1,102억 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138억 원이 감소하였고 상하수도특별회계는 2,658억 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188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전체 규모는 1조 8,5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자체수입은 지방세 123억 원, 세외수입 69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이전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640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기능별로 사회복지에 6,770억 원, 농림해양수산에 1,858억 원, 교통 및 물류에 1,31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에 1,375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5쪽에서 8쪽까지 각 특별회계 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 사업 예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 체감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확대에 86억 원, 시내버스 차량 구입 30억 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 지원에 15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으로는 제1국가산업단지 복개주차장 조성에 2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40억 원,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에 20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신성장 산업기반 구축 사업으로 문화산단 부지 매입에 259억 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에 50억 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구축 사업에 28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 사업으로는 구미문화원 건립 부지 매입에 27억 원, 구미스포츠훈련센터 조성에 10억 원, 상모사곡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70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교육 및 청년 여성 사업으로는 청년문화센터 조성 16억 원,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15억 원,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72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복지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급에 1,498억 원, 생계급여 지급에 63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급에 483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도로개설 사업으로는 상모∼사곡간 도로확장공사에 26억 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에 20억 원, 지산1길 교차로 및 도로구조 개선에 10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사업으로는 금오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135억 원,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19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에 181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보건 및 위생 사업으로는 국가예방접종 실시 62억 원, 이미용업소 시설환경 개선에 2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환경 및 공원녹지 사업으로는 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에 403억 원,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 사업 52억 원, 형곡공원 정비에 10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축산업 육성 사업으로는 동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28억 원, 친환경미생물배양관 신축 28억 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89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인구정책 및 저출생 대응으로는 구미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 41억 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5억 원,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에 2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사업으로 농공단지 환경 개선 사업 2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62억 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에 64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조성 규모는 15개 기금에 2,318억 원이며 세부 내용은 기 제출된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교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모쪼록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으신 이해와 배려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제안)
(11시13분)
○의회운영위원장 김근한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근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제29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채택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제64조 및 「구미시의회 위원회조례」제7조의2에 따라 이번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 수는 13명으로 구성하고 존속기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로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제안설명 드린 바와 같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하여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부록에 실음)
○의장 박교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대로 13명으로 구성하고 각 위원은 「구미시의회 위원회조례」제9조 규정에 의거 의장이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추천 위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명회 의원, 이지연 의원, 장미경 의원, 허민근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낙관 의원, 김원섭 의원, 소진혁 의원, 양진오 의원, 장세구 의원과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김영길 의원, 김재우 의원, 박세채 의원, 추은희 의원 이상 13명입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에 대해 질의나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표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하여 추천한 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록에 실음)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 보고의 건(의장 제의)
(11시16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길 예,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방금 호선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5년도 제2회 추경,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이번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현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속에 구미시의 경제상황 및 산업구조를 제대로 분석하는지 이를 근거로 앞으로 우리 시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을 편성하였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또한 불필요한 예산과 중복 및 선심성 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소명하여 원활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35분)
○의장 박교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제2차 본회의는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산회)
【이의유무 찬성 의원 성명】
- 1.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재석의원(25인)
- 찬성의원(25인)
- 강승수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 김영태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 박교상 박세채 소진혁 신용하 안주찬
- 양진오 이명희 이상호 이정희 이지연
- 장미경 장세구 정지원 추은희 허민근
- 2.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재석의원(25인)
- 찬성의원(25인)
- 강승수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 김영태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 박교상 박세채 소진혁 신용하 안주찬
- 양진오 이명희 이상호 이정희 이지연
- 장미경 장세구 정지원 추은희 허민근
-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재석의원(23인)
- 찬성의원(23인)
-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영태
-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박교상
- 박세채 소진혁 신용하 양진오 이명희
- 이상호 이정희 이지연 장미경 장세구
- 정지원 추은희 허민근
-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재석의원(23인)
- 찬성의원(23인)
-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영태
-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박교상
- 박세채 소진혁 신용하 양진오 이명희
- 이상호 이정희 이지연 장미경 장세구
- 정지원 추은희 허민근
- 9.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재석의원(20인)
- 찬성의원(20인)
-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영태
-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박교상
- 박세채 신용하 안주찬 이명희 이상호
- 이지연 장미경 정지원 추은희 허민근
- 10. 휴회의 건
- 재석의원(21인)
- 찬성의원(21인)
- 김근한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영태
- 김원섭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박교상
- 박세채 신용하 안주찬 이명희 이상호
- 이지연 장미경 장세구 정지원 추은희
- 허민근
○출석의원 (25인)
- 박교상
- 양진오
- 강승수
- 김근한
- 김낙관
- 김민성
- 김영길
- 김영태
- 김원섭
- 김재우
- 김정도
- 김춘남
- 박세채
- 소진혁
- 신용하
- 안주찬
- 이명희
- 이상호
- 이정희
- 이지연
- 장미경
- 장세구
- 정지원
- 추은희
- 허민근
○출석사무직원
- 사무국장이건호
- 의사팀장김문교
○출석전문위원
- 박영훈임호규
- 장창곤이재환
○출석시청공무원
- 시장김장호
- 부시장정성현
- 기획조정실장김은영
- 미래교육돌봄국장박노돈
- 경제국장김영철
- 첨단산업국장남병국
- 문화체육관광국장박영일
- 행정안전국장김팔근
- 사회복지국장황은채
- 도시건설국장변상용
- 환경교통국장김태영
- 선산출장소장박은희
- 구미보건소장임명섭
- 농업기술센터소장김영혁
- 상하수도사업본부장정수미
○회의록서명
- 의장박교상
- 의원장세구
- 의원김춘남
- 사무국장이건호








